먹는 이야기
신림 먹거리 - 붕어빵을 찾아서
무나샤
2022. 1. 26. 15:27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대표 겨울간식, 붕어빵이 몇주전부터 생각이 났다.
사실 평소에도 그렇고, 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사먹지 않아본지 매우 오래되어서, 낯선 일이긴 하다.
그래서일지 새삼스레 붕어빵을 먹어보고 싶어져서, 신림역 주변에 파는 곳을 급히 찾아보게 되었다. 요즘 붕어빵 파는 곳도 은근 없어서 붕어빵지도도 있다던데..? 다행히 신림역 주변엔 몇군데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에서 이번에 맛본 곳은 신림역8번 출구 올리브영 즈음에 있는 곳! (이름은 무슨 잉어빵 이란 배너가 있었던 것만 기억)
붕어빵3개 천원에 판매. 이므로 가격도 좋고!
현금계산 or 계좌이체 가능하다.
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 일명 팥붕/슈붕 이 있는데 이제껏 한번도 슈크림붕어빵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팥이랑 섞어서 주문했다. (참고로 계란빵도 판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점포 앞에 서서 먹는건 불가하다고 적혀있다.
2천원에 6개 붕어빵을 소중히 들고 집으로 돌아와 맛을 봤고 결론은 슈크림붕어빵 승!
일단 내가 다른 곳의 슈크림붕어빵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곳 비교는 불가하고. 적어도 이곳 점포 팥붕어빵이 내 입맛엔 아쉬운 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슈크림붕어빵에 한표를 던져본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른 붕어빵 집도 기회가 되면 시도해 볼까 한다... 비교 가능한 기회가 있다면 업데이트 해 볼 생각.
이상 붕어빵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