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의 버스가 호텔 앞에 도착했습니다~ 국내 카페에서 신청했던 투어라 그런지 함께한 투어 참가자 분들은 역시나 다 한국인이시네요ㅎ 웨스톤까지는 한참 좀 가야합니다.. 기억이 가물한테 편도 2시간 이상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엄마가 불평하셨지만..;; 출발할 땐 맑았는데 가는 중에도 비가 내리다 말다 합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제 마음도 쪼그라들다 말다..-ㅅ-; 그래도 인간적으로(?) 오늘은 맑겠지! 란 맘을 가지고 갔습니다.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이 있는데 모든 투어버스가 여기서 스탑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소소한 먹거리들과 기념품, 뭣보다 중요한 화장실을 갑니다.. 화장실이 유료니까 동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한참 달려 드디어 도착! 한적한 마을 같은데 저 멀리 보이는 모스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