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3일차 오늘은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날! 다소 피곤하긴 했지만 이제 부산에 있을 시간이 얼마 없기에 부지런히 움직여본다. 1. 소문난김밥집 오늘의 아침은 김밥을 테이크아웃해서 오기로 했다. 우리가 묵고 있는 지엔비호텔 바로 앞에 김밥집이 하나 보였는데 찾아보니 깡통시장에 있다가 이전해서 차리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분이라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 그리 정했다. 오늘은 점심을 일찍먹고 서울에 올라갈 예정이어서, 가볍게 먹고자 참치김밥 하나만 테이크아웃해서 호텔방에서 아침을 먹었다. 단무지가 없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라던데, 뭐 크게 이질적이지 않고 간단히 먹기 괜찮았다. 지엔비호텔 조식도 있긴 한데, 사실 이번엔 가성비호텔로 숙소를 잡은거라 호텔조식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지 않을 것 같아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