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쏠비치 1박2일에 가까운 후기 - Part 1 2022년 7월 여름. 한여름 더울 때는 실내가 최고다- 란 생각으로 오히려 봄 가을 휴가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왠지 여름에 휴가를 떠나고 싶어졌다. 최근 몇 년 워낙에 야외활동이 줄고 휴가 느낌다운 휴가를 못가서 그런가. 암튼 급 계획을 세우면서 예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쏠비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양쏠비치와 삼척쏠비치를 비교해보다가, 양양쏠비치의 프라이빗해변이 맘에 들어서 양양으로 행선지를 정하게 되었다. 성수기에 방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몇 일 주시해 보다가 오션뷰 트윈 방이 나왔길래 냉큼 겟. 숙소를 기준으로 금-토 1박2일 일정을 꾸리게 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여행일...인데.... 1박2일 계속 비 예정 ㅠ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