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창문을 보니 오늘의 날씨도 흐림.. 결국 어제 하루 빼고는 4일 내내 비가 내리네요 ㅠㅠ일정은 일단 먹고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어제 화려하던 로비로 내려가 보면, 한쪽에 조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호텔중에 (그래봤자 클라간과 퍼시픽수트라;)조식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종류도 많고 맛도 굿! 전 마지막날까지도 마음껏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어요베이커리류도 많았는데 속만 괜찮았다면 다 먹었을 것을..눈물을 삼키며 그래도 맛나게 조식을 먹었습니다 이후에는 일정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비가 꽤 많이 왔거든요 ㅠㅠ 원래 물위에 떠있다는 블루모스크는 보고 싶었는데아무래도 종일 비가 올 기세라.. 결국 접고 실내 위주.. 결국 쇼핑몰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