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마드리드 1. 비행 여정 이번에 탈 터키항공 출발시간은 23:55... 거의 자정에 가깝다. 백만년만에 간 인청공항. 근데 사람이 엄청 많고 입국 게이트가 2개밖에 안열려서 한참 기다리다 들어갔다. 지루한 대기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뱅기 탑승 처음 타보는 터키항공이라 찍어 봄... 그래도 좌석에 기본 머리쿠션과 등쿠션이 있어서 좋았다. 웰컴, 터키항공 타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을 주는데, 기내식 못찍었다.. 전체적으로 터키항공 기내식 맛있음! 가이드분도 여기 항공 음식 괜찮다고 하더라고... 어디서 오렌지쥬스가 여기서 직접 만든거라고 들어서 시켰는데 실제 맛있어서 음료는 오렌지쥬스만 주구장창 먹었다. 그리고 긴~ 비행 후 경유지인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스탄불 공항이 엄~청 크다. 유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