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매우 유명한 호텔인 퍼시픽수트라( 정식명칭 : THE PACIFIC SUTERA HOTEL, 전 수트라퍼시픽 인줄.. ) 에 숙박하는 날입니다. 퍼시픽수트라호텔 말고 마젤란리조트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리조트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더 좋은 형태인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살짝 더 비싸구요..
저희는 2인이니까 그냥 호텔로..
체크인시간은 오후2시고, 체크아웃은 오후12(정오)시입니다. 하루만 숙박하기 때문에 체크인아웃을 꽉 채워보자는 계획으로 움직였습니다+_+
예약을 2주전에 했는데 성수기인데다가 급하게 예약하려다 보니 가격도 비싸고 스위트룸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ㅠㅠ 그치만 하루쯤은 묵고 싶어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난생 처음 스위트룸에 지내게 된 것이죠.. 예약한 객실타입은 Junior Suite Twin !
택시타고 도착해서 이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스위트급 이상부터는 체크인도 별도 층에서 하네요, 와우..
1층 데스크 가니까 별도로 안내를 해줬는데요 7층이었나 클럽라운지라는 별도의 공간에서 체크인을 따로 진행해줍니다.. 그사이에 찍은 라운지 전경입니다. 풍경 매우 좋습니다..
빵빵한 채광과 푹신한 의자가 반기고 있습니다
라운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리조트 내 바닷가에 접한 레스토랑에서 보는 석양이 일품이라고 하던데, 여기 라운지에서 봐도 멋지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5:30pm~7:00pm에는 무료드링크와 핑거푸드를 제공하는데요..석양지는 시간과 비슷해서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_ㅎ;; 결국 날이 흐려서 저희한테는 필요없는 고민이 되었지만요^^;
암튼 라운지에서의 1차 감동을 뒤로하고 키를 받아들고 드디어 룸에 입성합니다..
문짝부터 다른 객실 두배입니다... 조심스레 열고 들어갑니다... 아주 널~찍 합니다. 구석구석 찍어봅니다;
문 열자마자 있는 응접실 같은 공간. 탁자 위에 웰컴과일(?) 한접시도 있었습니다. 맛은 soso..^^;
푹신한 침대가 딱... 트윈이니까 킹사이즈 두개입니다~ 골프장 뷰라서 뷰는 약간 아쉽습니다..
넓은 화장실 모습~
입구 근처에 작은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구비된 차들은 특별하진 않네요..ㅎ
선물용 쿠키가 있는데... 맛은 음..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방보고 흥분한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저희는 리조트 탐방에 나섰습니다...
투비컨비뉴..
'여행 이야기 > 해외에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 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 현지편6, 퍼시픽수트라 웰컴다과 & 호텔야경 (0) | 2017.03.27 |
---|---|
엄마와 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 현지편5, 퍼시픽수트라 & 마젤란리조트 풍경 (0) | 2017.02.23 |
엄마와 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 현지편3, 시내&중앙모스크&고려정 (0) | 2017.02.17 |
엄마와 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 현지편2, 섬투어(멍알룸) (2) | 2017.02.16 |
엄마와 딸,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 현지편1, 클라간호텔(The Klagan Hotel) (0) | 2017.02.03 |